천안시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이 2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젊고 역량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자율적인 정책연구모임으로,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다양한 직렬의 8급 이하 실무직원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 5개 분과를 운영해 코로나 위기를 넘어 4차산업혁명, 세대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자유롭게 기획·연구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미래비전단원 개별소개, 운영방향 및 추진일정 안내, 기획·연구 특강, 분과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워크숍,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연구역량 및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연말에는 개인·분과별 연구과제 결과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출범식에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시정을 통해 시민에게 전달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각자가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