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소재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담임목사 이원석)는 천안시 복지사각지대의 생계·주거·의료비를 수시 후원하기로 했다.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는 앞으로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생해 생계·주거·의료비가 긴급하게 필요하면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지원팀의 지원요청을 통해 후원금이 필요한 만큼 후원하기로 했다.
이원석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맞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발생할 경우 의식주, 의료비 등 초기 응급비용이 필요한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준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는 ‘작은 씨앗 속에 숨겨진 생명의 풍성함’을 신조로 교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