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교육부로부터 8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고등 교육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여 유학생 질 관리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호서대는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으로 교육 국제화 역량 필수지표인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 및 중도 탈락률을 비롯해 핵심 여건 지표인 유학생의 등록금부담률, 언어능력, 기숙사 제공률 등의 기준에 충족하였다. 이번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
인증대학은 외국인 학생 유치, 교육 관련 우수성을 교육부에서 인정한 것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혜택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신청 우대 등을 받는다.
박설호 부총장은 “유학생 만족도 향상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도 우리 대학이 연속으로 선정되기 위해 한 단계 높은 전문화된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매년 인터내셔널데이 주간을 정하여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한국어말하기대회, 한복체험행사, 유학생 국가대항 축구경기 개최, 세계음식축제 등의 행사를 통하여 글로벌한 친목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