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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청권 유일 ‘창업중심대학’

청년창업 확산 거점, 5년간 375억원 국고지원

등록일 2022년02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창업중심대학’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창업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단계별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서대학교는 권역별 1개씩 선정하는 본 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간 국고지원금 75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5년간 총 375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은 벤처정신에 기반한 충청형 유망 청년창업가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창업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유망 청년창업가 발굴,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확산, 충청형 창업패키지 지원 등 총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충청권 청년창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충청권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충남, 대전, 충북의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등 지자체를 포함한 총 48개의 기관이 호서대학교와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은 김병삼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이 청년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다년간의 산학협력 및 벤처기업 육성 노하우 역량을 투입해 충청에 특화된 창업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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