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월15일, 정의당 충남도당 선거대책본부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 발언에 나선 신현웅(정의당 충남도당 선거대책본부장), 황환철(천안시 선거대책본부장), 이선영(당진시 선거대책본부장), 김학로 (당진시 공동선대위원장), 한정애(아산시 선거대책본부장)는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내 삶을 바꾸는 정치, 일하는 모든 사람을 대변해 온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심상정 후보를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바꾸어온 선두주자’로 표현하며, ‘무상의료,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은 심상정과 정의당이 만들어온 변화’라고 주장했다. 또한 ‘부자들만 대변하는 거대양당이 아니라 노동자, 자영업자를 비롯해 수많은 약자를 대변하는 기호3번 심상정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고 내 삶을 바꾸자’고 했다.
정의당은 ▶주4일제 신노동법 개정 ▶심상정 케어로 연간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부동산 불평등 해소(수도권 신개념 공공주택 25만채)의 복지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