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전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오는 3월1일부터 동계휴장 중이었던 태학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과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휴장기간 중 ▶캠핑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방역소독 ▶개장 대비 환경정비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개선했다.
특히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대여해 매일 일상방역을 실시하고 전문업체 방역을 주기적으로 병행해 캠핑장의 안전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방문객 QR코드 체크인,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확보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국민여가캠핑장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www.cfmc.or.kr) 또는 천안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mccamp.cfmc.or.kr)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