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과 가족 186명을 대상으로 인지·언어발달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지연이 있는 아동에게는 적절한 인지자극을 제공하고, 아동수준에 맞는 학습·교구를 지원해 아동의 언어소통 증진 및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인지·언어발달프로그램은 ▶발달검사 및 치료 서비스 ▶드림홈스쿨(1:1 학습지원) ▶아이스크림 홈런(태블릿을 이용한 학습지원) ▶호비랑 나랑(홈스쿨링 교구재 지원) ▶찾아가는 이야기나라(가정방문 독서지도) 등 아동의 연령별 발달 수준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