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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박상돈 시장의 기부, 사회적 귀감 확대되길 바란다"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성명서>

등록일 2022년0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진석(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은 지난해 4월 당선자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도민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월세비의 30% 기부를 약속해 현재까지 약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12월23일 1억원 기부를 약정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 192호 가입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1월15일 ‘다시 천안’ 북콘서트로 개최된 출판기념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그동안 급여로 모은 1억원을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충남 15개 시장·군수 가운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사람은 박 시장이 처음이다.
 


문진석(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상돈(국민의힘) 천안시장


국회의원이나 도지사, 시장·군수 등 선출직 공직 출마예정자들 가운데 대부분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행사를 통해 합법적인 홍보와 함께 선거유세 전 법망을 피해 합법적으로 선거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변질·활용되는 면도 있다.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행사는 안 갈 수도 없는 형편에 갈등을 겪으며 눈도장찍으러 다녀왔다는 사람도 많다. 어떤 사람은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행사를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장하기도 한다.

고위공직자의 도덕성, 솔선수범, 기부행위는 전 국민에게 귀감이 된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수 없는 비정부기구나 시민·사회단체, 경제적 약자 등에 기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고위공직자들이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말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도덕성과 법률준수, 납세 및 국방의 의무, 사회봉사 등 모든 영역에서 솔선수범하는 풍토가 조성될 때 가능해진다. 그리고 위와 같은 솔선수범의 기부행위는 전 국민에게도 정치인들의 정치자금만을 모으려 한다는 편견을 불식시키는 인식전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천안아산경실련에서는 설날을 맞이하며 문진석 국회의원과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부행위는 정치·사회적 귀감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를 계기로 고위공직자들이 도덕성과 솔선수범 및 기부행위 실천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운동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   

천안아산경실련에서는 설날을 맞이하면서 문진석 국회의원과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부행위는 정치·사회적 귀감이 된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고위공직자나 정치인들의 도덕성과 솔선수범 및 기부행위 실천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운동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 

                     
 2022.1. 28.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https://blog.naver.com/pusol0113/222587837648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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