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4-H연합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임원 인준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회장 김기태(30세), 부회장 서광원·이순례, 감사 고선영·김대욱, 사무국장 정준호, 총무 이종수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이혁재 소장이 인준했다. 총회에서는 신입회원 가입, 4-H연합회 규약변경, 2022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김기태 신임회장은 “천안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청년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며 “스마트농업을 습득하는 등 천안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도영농활동을 비롯해 각종 회의와 과제수행활동, 봉사활동 등 농업·환경·생명의 가치창출 및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