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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위탁 협약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2년간 위탁 운영

등록일 2022년01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위탁 협약 체결 기념사진.

아산시가 아산시 1호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원기)’에 위탁 운영한다.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아산시 첫 번째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인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2016년 선정, 일반근린형)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이다.

옛 모산역과 농협창고 터에 연면적 1342㎡ 규모로 교육연구동, 카페테리아, 다목적 이벤트홀 등 3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장항선 폐철도로 인해 생활권이 분리됐던 주민을 비롯한 시민에게 문화·예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센터 운영 민간위탁자 공개모집과 11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31일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운영자로 선정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배방 도시재생사업 지역내 주민이 뜻을 모아 2019년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2020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4월에는 ‘민관협력 우수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공동체 활동 장소로 활용돼 새로운 활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모산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지속되도록 수탁기관과 적극 협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자을마을관리조합은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운영 외에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체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으로 공급되는 생활거점시설의 기반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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