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안내도
아산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확대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2억, 시비 8억)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50km에 돌발상황 CCTV, VMS(도로전광표지판), DSRC-RSE, 교통신호 무선LTE 등을 조성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을 추진한다.
계획대로 지능형교통체계가 확대 구축되고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상습 차량정체 지역 해소와 교통량 분산, 돌발 상황의 신속한 사고처리와 2차 사고 미연 방지 및 교통 혼잡 최소화가 기대된다.
대중교통과 위재형씨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 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를 설치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에 유관기관의 민간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교통정보센터(its.asan.go.kr)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