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승리를 위해 20대 젊은이들을 잡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0대 대선승리를 위해 15일 2030이 주도하는 젊은 선대위를 구성·발표했다.
충남대전환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대한민국 대전환 중앙선대위와 발맞춰 새롭고 신선한 바람으로 충남의 대전환을 견인하기 위해 2030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만18세로 처음 선거권을 행사하는 고3 이선영 학생(여·온양여고)과 40대 국회의원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이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청년상인 담초공방 문지희 대표(38·여), 광운대 디지털미디어전공 박오름 학생(21·여), 단국대 제약공학과 조수목 학생(23·남), 성폭력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김민서 변호사(36·여), 장애인의 권리와 인식개선활동을 하는 충남척수장애인협회 김승태 팀장(39·남)이 발탁됐다. 노동자의 권리구제 및 자문 상담활동을 하는 김진숙 노무사(26·여)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서부지역지부 정성진 사무국장(43·남), 육아관련 온라인 소통전문가인 미드미즈컴퍼니 위민경 대표이사(36·여)로 구성했다.
충남지역 박완주·김종민·어기구·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과 복기왕·나소열·조한기·김학민·이용구(직대) 충남지역위원장들이 상임고문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석호·윤일규·이규희 전 국회의원들이 고문단을 맡고, 정성영 도당사무처장과 장기수 국민소통특별위원이 공동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충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20일 발대식을 갖고 반성·혁신·민생의 기조 아래 다양한 정책을 준비해서 현장중심의 선대위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