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하는 토요예술무대는 ‘프라임솔리스트 앙상블’이 나선다. 지난 3월에 시작해 11월까지 7차례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12월 공연만을 남겨둔 상태다.
프라임솔리스트 앙상블은 소프라노 원지혜, 테너 권순찬과 유우람, 바리톤 김일환·이성원·차두식, 베이스 서석배 등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앙상블로 저마다 음악대학과 예술고등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교수들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임이 오시는지’, ‘강 건너 봄이 오듯’, ‘연’, ‘서툰 고백’ 등의 한국가곡들을 솔리스트들의 음성과 앙상블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토요예술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