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아산시 10대 뉴스는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아산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2021년 10대 뉴스 후보는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역대 최다 41개사 1조2491억원 투자유치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포함한 아산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 1조4062억원 확보 ▲아산의 센트럴파크, 아산문화공원 착공 ▲탕정역 개통 ▲아산시, 충남1호 청년도시 선정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 시행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1인1악기 갖기&1인1생활체육 활성화 ▲혁신기관 유치 및 미래 신산업 공모선정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외국인 주민지원정책 ‘찾아가는 이동언어교실 톡톡카’사업 장관상 수상 ▲충남형 행복주택 ‘아산 배방 꿈비채’ 등 저출산 위기 극복 정책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착공 ▲134억 투입, 시내 곳곳 공영주차장 확충 ▲충남도 주관 2021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유공 기관 선정 ▲깨깔산멋(깨끗하고, 깔끔하고, 산뜻하고, 멋진) 뷰티풀 아산만들기 캠페인 ▲시민안전·재산보호 위한 재해예방 사업추진 ▲도시 균형발전 위한 원도심(온양, 배방) 도시재생 사업 등 20개 정책이다.
투표 참여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만 체크 후 20개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모바일 아산페이 1만원권을 지급한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아산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올해 시민들에게 와닿은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하는 이번 설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10대 뉴스 결과는 오는 24일 아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