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진태)은 2021년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배움특화과정 (취·창업)영상제작편집과정 3기를 모집하고 있다. 3기는 오는 20일(월) 개강한다.
전액무료로 영상제작편집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담당강사는 나사렛대 방송콘텐츠학부 학부장을 역임한 장병옥 교수다. 장 교수는 대학생들을 지상파 방송국에 많이 취업시킨 베테랑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재직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자영업자(일정소득 이하) 등 취업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발급받은 계좌의 1인당 지원한도는 5년간 300만원이며, 평생 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도록 개인 주도의 훈련기회를 제공한다.
내일배움특화과정은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18일(토)까지 고용노동부 HRD-NET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정진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장은 “1인 미디어시대에 나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해 보람있고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에서 나아가 평생직업교육까지 누릴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041-570-7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