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
올해 평생교육협의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부의장 선출과 2021년 평생학습 주요추진사업 보고,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아산시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 아산시장이 의장이며 부의장으로는 이문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호선 선출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1월3일까지 2년이다.
아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아산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1년 5월) ▲아산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2021년 3월) ▲아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2021년 8월) 등 어느 해보다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교육부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으며 ‘평생학습으로 함께 성장하는 시민, 더 행복한 아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나아가는 만큼 배움을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한 명품 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