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지난 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처음 출범해 국내외 문화예술정책 동향에 따른 천안문화재단 사업 추진방향과 다각적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제안 및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천안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등 천안문화재단 2021년 주요사업 결과와 2022년 주요사업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 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역문화연구, 지역특성화사업,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반 마련 등 천안의 고품격 문화도시 여건조성 및 국내외 문화예술 동향에 부응하는 현실적 제안이 주를 이루었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자문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으로 발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문화재단은 2022년 설립10주년을 앞두고 문화예술 정책연구 및 신규사업 발굴, 시민과 공감하는 참여형 축제, 시민이 행복한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