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1일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상 등을 비롯한 각종 상을 받아 통계조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기관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으며, 공무원 개인부문에서 정보통신과이연화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정보통신과 한승원 빅데이터팀장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조사요원 부문에서는 기획재정부장관상3명, 통계청장상13명이 영예로운 포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인구주택총조사, 2020농림어업총조사, 2021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진행과정에서는 불응, 민원, 조사원 불편사항 등이 최소화되도록 담당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행조사하며 조사진척률 제고를 위해 힘썼다. 2020농림어업총조사와 2021경제총조사에서는 천안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