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19일 맞춤형복지팀과 상동리에 위치한 중앙아파트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사례관리대상자는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으며, 이들은 도배지 교체, 페인트칠,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소규모 집수리나 보수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주고자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5가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백석동(동장 엄양용)도 2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한경개선활동을 가졌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악취, 곰팡이 등 생활불편은 물론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천안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위원장 박종래) 회원들이 함께 맞춤형 주거환경지원에 참여했다.
백석동은 앞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