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제3기 귀농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귀농아카데미는 16명의 초보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농촌에서의 행복한 인생살이(강사 박래현) 강의를 시작했다. 11월 25일 14일 차 농지부동산실무(강사 김영남) 강의를 끝으로 2021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에 ▲해피인생연구소 박래현 ▲산채마을 이기원 ▲전남 귀농종합지원 서울센터장 최민규 ▲경기농수산진흥원 멘토 우달영 ▲유원대학교 이봉림 교수 ▲지리산 웰빙귀농학원 조동진 ▲사과 농부 박덕수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 ▲세무사 윤하령 ▲농산물마케팅 멘토 김석 ▲키움에셋플래너 임선규 ▲마케팅연구소 윤선 ▲농지114 김영남 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인이 정착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농산물 판매 능력까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강생들은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농업과 농촌을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을 경험 많은 강사들을 통해 정립하게 돼 매우 만족한다. 농촌에 정착하는 단계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