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오늘 걷쥬’ 챌린지에 이어 10월1일부터 충남도에서 개발한 걷기앱 ‘걷쥬’를 활용한 ‘천안천 스탬프투어’를 병행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안천 스템프투어는 전체 약 7km 천안천 구간을 걸으면서 8개 지점별 장소에 도착하면 GPS인식을 통해 스템프를 자동획득할 수 있는 행사이다.
천안시체육회는 모든 지점에서 스템프를 받은 시민에 한해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8개 지점은 △천안천변길 △용곡2길 △용곡1길 △봉명교 △와촌교 △신부교 △신부동성당 △제2신부교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추후 체육회는 천안천을 시작으로 천호지, 태조산 공원 등 ‘걷쥬’와 연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