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풍물단(회장 장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제1회 전국난타 경연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쳐있는 아산시민을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한다.
예선은 비대면 영상 심사로 오는 10월5일 치러질 예정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는다. 본선은 대면 심사로 10월24일 신정호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난타경연대회 홈페이지(https://m.cafe.naver.com/asannanta)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복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전국난타 경연대회가 취소돼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속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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