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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홀몸노인과 장애인 비대면 돌봄시스템 24시간 가동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등록일 2021년08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힘든 안전 사각지대 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비대면 돌봄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단절감과 고독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홀몸노인 465세대, 장애인 107세대 총 572세대를 돌봄취약가구로 선정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돌봄서비스 중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가스·활동감지기와 응급호출기 등의 안전장비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거주지 내에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실시간으로 소방서, 응급관리요원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서비스다.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점검 및 대상자 안전확인 등으로 대상자 보호와 신규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노인과 장애인은 거주하는 있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시·군·구에서 승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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