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불당365 생활속 마을지킴이’ 밴드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불당365 생활속 마을지킴이’ SNS밴드는 통장협의회 72명이 마을지킴이가 돼 일상 속 생활불편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불당동이 처리부서와 공유해 신속히 조치하고 그 결과를 회신해 주고 있다.
통장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불당동을 위해 파손된 보도블록, 교통표지판, 볼라드 등 위험하거나 불편한 시설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에 동참하고 있어 불당동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명화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해선 불당동장은 “불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제보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