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임국환)은 9일부터 2021년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교육은 73개 강좌에 879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세가 꺾이지 않으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동화구연 외 62개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시 운영되며, 비말이나 활동량이 많은 사물놀이 외 9개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시 운영될 예정이다.
회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정원을 조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물 방역 및 QR코드와 안심콜을 통한 방문확인으로 수강생 출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임국환 시민문화여성회관장은 “교육 수료 때까지 철저한 방역과 수강생 안전관리로 모두가 만족할 만한 평생교육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누리집(http://cheon.go.kr.women.do) 또는 전화(☎521-38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