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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면 승강기 바닥 확인 후 탑승

천안시, 4일부터 대한승강기협회와 협업제작 스티커 500개 배부

등록일 2021년08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4일 불당동 일원에서 대한승강기협회와 협업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와 대한승강기협회는 전국에서 승강기 안전사고가 연 70여 건이 발생함에 따라 ‘승강기 바닥안내표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문이 열리면 승강기 안의 바닥을 확인한 후 탑승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는 천안시와 대한승강기협회가 500개를 공동제작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총 1만3052대(동남구 4998대 / 서북구 8054대) 승강기가 있다. 승강기 관리주체는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1회 이상 자체점검도 완료해야 한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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