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민원콜센터’가 3일 개소12주년을 맞았다.
2009년 8월 개소한 천안시 콜센터는 현재 15명의 상담사가 하루평균 1800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사업안내, 충남재난지원금 지원사업안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사전예약 지원, 각 대상별 백신예약 안내업무까지 민원콜센터 고유의 상담업무를 비롯한 코로나19 상담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이날 민원 콜센터 개소12주년 기념 ‘상담사간담회’를 연 가운데 박상돈 시장이 친절한 응대로 시정을 대변해준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박상돈 시장은 “힘든 업무환경에도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사랑받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천안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평일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