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삼은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19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삼은초등학교 내 밴드부 공연수익금 전액(80만3300원)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은 20일 여름맞이 ‘정 담은’ 쿨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쿨박스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파스, 고추장, 모기약 등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30명에게 지원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황한선)은 지난 20일 주거취약계층 29가구에 쿨꾸러미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쿨꾸러미는 냉면을 포함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여름용품인 쿨링타월, 쿨스카프, 쿨토시와 벌레를 퇴치하기 위한 벌레물린약, 벌레퇴치약 등으로 구성됐다.
 

상록회 천안시지회(회장 이순옥)는 21일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상록회 천안시지회 회원들은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장소협조를 얻어 정성을 담아 직접 구워낸 영양빵 200여개를 천안죽전원과 삼일육아원에 전달하며 재능나눔 및 달콤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불당동은 지난 21일 사회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가구는 코로나19로 실직 후 알콜 의존증이 악화돼 방안에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 등을 방치하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불당동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관리했으며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행정입원 절차를 밟아 알콜 의존증을 치료하도록 도왔다. 또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집안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 등을 청소·소독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1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써큘레이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성남면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선풍기가 낡거나 에어컨이 없는 저소득층 29가구에 써큘레이터를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수칙 등도 안내했다.
 

SKC하이테크앤마케팅(주) 오아시스봉사단(단장 고영석)은 지난 23일 성거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이용 아동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기자재 등 900만원 상당 후원품을 지원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신성지역아동센터에는 옥상 방수 공사비를 지원했고,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와 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는 학습용 PC와 교육자재, 냉·온풍기 등을 지원했다.
 

직산읍(읍장 이주홍)은 지난 23일 이주홍 직산읍장과 조장원 푸라닭 천안직산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푸라닭 천안직산점(대표 조장원)과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 30세대에 매월 치킨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푸라닭 천안직산점은 저소득 2자녀 이상 유·초·중·고에 재학중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가구별 1~2마리의 치킨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격월로 지원하기로 했다.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은 26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쿨(COOL)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모시옷과 영양제를 전달했으며,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백석동 브라운스톤아파트 부녀회(회장 박혜진)는 26일 라면과 햇반, 햄 등이 담긴 총 50박스의 부식상자를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백석동에 기부했다.

백석동 브라운스톤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동안 아파트 승강기 내에 나눔박스를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부식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했다

취약계층, 중복에 몸보양
 

원성2동이 중복을 맞이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과 함께 저소득 무의탁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영양 가득한 사랑의 전복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 사업비로 전복삼계탕 20세트를 준비하고, 밑반찬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20박스(1000매) 등을 추가로 담아 단원들이 전달했다.
 

천안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21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75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이 21일 백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여름철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이용아동들이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복키움지원단뿐만아니라 통장협의회원을 비롯한 백석동 자생단체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삼계탕, 건강 떡, 여름제철 과일 등을 전달했다.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중복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정기탁 지원금 100만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