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민원창구를 단일화하고 서비스 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전자민원창구 ‘국민신문고로 통합’
천안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민원창구를 단일화하고 서비스 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올소365, 새올전자민원창구, 안전신문고, 국민신문고 등 민원창구를 세분화해 운영해 왔으나 민원접수창구 일원화 및 체계적인 민원관리를 위해 민원창구를 하나로 통일한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은 전자민원에 대한 모든 과정이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처리된다.
시는 국민신문고 통합운영 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훈 자치민원과장은 “그동안 여러채널로 다소 불편했던 민원접수 및 처리가 오는 20일부터 국민신문고로 통합운영된다”며, “시민의 작은 의견도 소중히 여기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정부혜택 ‘보조금24’에서 한 눈에!
천안시가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www.gov.kr/portal/rcvfvrSvc/main) 홍보에 나섰다.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보조금24는 일일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각 개인·가구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맞춤안내 서비스이다.
현재 안내받을 수 있는 혜택은 아동수당, 에너지바우처, 교육급여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0여종으로, 지자체·공공단체 서비스도 점차 추가돼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정부24에 접속 후 로그인하면 본인 상황에 맞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조건에 따라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맞춤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