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다음달 5일까지 ‘제9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9기 천안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열리게 됐다.
시민대학은 ▲코로나 시대의 가족갈등과 소통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를 초빙해 8월부터 11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면강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으로 천안시 사이버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수강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60명으로, 대면과 비대면 각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 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