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5일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가졌다.
이번 단속결과 면허정지 2건을 적발했다. 서북경찰서는 8월 말까지 유흥가나 피서지 등을 중심으로 계속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수도권인 천안권역 ‘원정유흥’ 풍선효과로 음주운전 차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