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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상반기주요사업 504건 ‘비대면 점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영상회의로 보고받고 점검

등록일 2021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104개 전 부서는 상반기 시정 주요성과와 하반기 지속 추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주요사업 504건을 점검한 가운데, 총괄보고에서는 8대 분야별 상반기 가시적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올 상반기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희망경제 분야에서는 상반기 중 국내외 우수기업 166개사를 적극 유치해 2조3642억원의 투자액과 5425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냈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개원 및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선정 등이 꼽혔다.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지역농협 5개소에 위탁운영(27종/57대)해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농어민수당 지급(1만1437명/45억원)으로 농민소득 안정에 힘썼다.

고품격 문화를 위해서는 천흥사지 오층석탑 발굴조사와 봉선홍경사갈기비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녹색환경을 위해서는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을 위한 그린숲 3개소를 조성하고 원성교 하천산책길 야간경관을 설치했으며, 친환경자동차(전기차 353대, 수소차 30대) 보급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스마트교통 구현을 위해서는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천안형 심야버스 운행을 개시해 심야시간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시켰다.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둘레길 100리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하천 및 도로수해지역 123개소를 여름철 우기 전 조기복구했다. 또한 한들초 통학로를 개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이동편의를 향상시켰다.

탄탄복지 분야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충남최초 임시선별진료소 및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했으며, 임산부 2365명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 및 여성친화도시 인증 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공감행정은 신규 공동주택 분양가 안정화를 위해 거주지 제한을 강화하고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범죄예방 CCTV를 확충(2075개소/5547대) 및 어린이보호구역내 노란색 그늘막 설치(10개소)를 통해 시민과 어린이 안전을 강화했다. 또 열린시장실(시문박답)과 라이브방송(돈워리) 운영으로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는 하반기에 △불당동 분동 △천안시 노인회관 준공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준공 △‘빵의 도시 천안’ 추진 △시내버스디자인 변경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환승체계 도입 등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착실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장에서부터 새로운 천안의 변화와 혁신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돌아보며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https://blog.naver.com/ybk9635/222415937626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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