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이 2021년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량(스타리아 11대, 3억5000여만원 상당) 지원 전달식을 2일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5월24일부터 6월11일까지 접수받은 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해 차량이 가장 필요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들을 선정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11개 기관들은 ▲병천민들레지역아동센터 ▲천안사랑지역아동센터 ▲여명지역아동센터 ▲동산어린이지역아동센터 ▲충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가정성장상담소 남성의 소리 ▲참아름다운 집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나눔플러스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등이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들 중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자 철저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며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고, 재단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