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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남산지구 릴리, 후원금 전달

수익금의 30%인 410만원 지역주민 복지사업비로 기부

등록일 2021년06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운영중인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가 수익금 일부를 남산지구 지역주민의 복지사업비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민간위탁의 수탁기관인 주식회사 비유니크가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수익금의 30% 이상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비유니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고가하부 문화공간에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를 위탁받아 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수익금 30%인 410만원은 지역주민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을공방 릴리는 ▲미술치료와 디자인을 결합한 아트웍 프로그램 교육 ▲아트웍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상품제작 및 판매(천연비누, 캔들 등) ▲일자리 창출 연계를 위한 캔들제조 전문가(자격증)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공방 내 일자리는 남산지구 차상위계층과 어르신을 고용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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