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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현판 전달

공공·민간기관 10개소 일정액 기부로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

등록일 2021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4일 사랑의 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기부릴레이 ‘착한일터’ 현판식이 열렸다.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는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금액에 제한 없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지역에서는 천안시청 6개 부서,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천안시청 출장소, 농협 천안시지부, 천안지역자활센터 등 모두 10개소가 가입했다.

이날 천안시와 사랑의열매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10개소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한동훈 천안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이 점차 더 펴져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착한일터를 알리는데 앞장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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