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오른쪽) 면담을 통해 아산시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 선정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6월8일 공모 신청한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 사업설명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의 성과 창출을 위해 아산형 푸드플랜과 한국판 뉴딜을 접목한 사업으로 스마트 노지농업 확대, 에너지 자립 스마트팜 밸리 구축,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복합단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오세현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자체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충남도·중앙부처·국회 방문을 통한 주요현안 건의 등 구체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2년 국비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