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면 복지회관 준공식이 15일 있었다. 그간 강의실과 다목적실 등이 부족했다.
이번 증축공사는 부지면적 727㎡, 연면적 684㎡에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했다. 3층에 풍세면주민자치회 사무실과 프로그램 강의실을 갖추게 됐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복지회관 증축으로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증축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