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규모 간담회 ∆현장방문 ∆천막 등을 이용한 경청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1일 1회 추진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담회는 화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각 지역위원회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민심보고서를 가감없이 작성해 오는 30일(일)까지 각 시·도당으로 취합 후 중앙당에 제출하게 된다. 이렇게 취합된 내용은 6월1일(화) 당 쇄신방향과 운영방안 등을 담은 당 대표 대국민보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은 정당이 갖춰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따뜻한 조언과 가르침을 당부했다.
 

천안을지역위원회 ‘민심으로 한발 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민생현장 중심의 당정운영을 목표로 국민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행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다. 이에 천안을지역위원회는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의사항과 민원사항들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지난 25일 프로젝트 출범식 이후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윤철상 도의원과 청년농 ▷육종영 시의원과 직산읍발전협의회 ▷오인철 도의원과 두정동 상가번영회 ▷김연 도의원과 사회적경제기업대표 ▷엄소영 시의원과 두정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 ▷배성민 시의원과 성성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이공휘 도의원과 해외유치 우수연구기관 ▷이종담 시의원과 불당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정병인 시의원과 백석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 ▷김선홍 시의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서북구지회와의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