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소리(소장 노정자)는 충청남도 지원으로 도내 40개 초등학교를 선정, 저학년 4000명 대상으로 ‘2021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최근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된 피해아동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하는 예방교육이다. 5월3일 당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40개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이번 교육은 ‘동극’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 신고방법 등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노정자 소장은 “아동에게 친숙한 동극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