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20일 천안 입장면 일대에서 천안시 관계자 및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와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시설물 점검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2주간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안전순찰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819개소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과정에서 가로등 고장,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환경이 발견되면 천안서북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진단하고 천안시와 함께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활동 중에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받는 탄력순찰 홍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