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7일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최현수)이 진행하는 밑반찬 도시락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1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달빛사랑봉사단에서 제작한 밑반찬 도시락을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배부하는 협업방식으로 진행한다.
배달시 대상자의 욕구파악 등 상담을 통해 달빛사랑봉사단의 심리케어, 병원동행, 간편집수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현수 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여러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보살피며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네트워크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