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문학분야(상상화나 기록화)·미술분야(동화나 소설) 창작품 공모전으로 2019년 처음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효과 및 대피사례 등을 소재로 한 수필부문 특별상이 신설됐다.

접수는 오는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119문화상 누리집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24점, 미술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총상금은 2300만원이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 누리집 홈페이지(http://119contest.fire.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