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이 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 등을 위해 ‘딩동’ 반찬 나눔사업을 시작했다.
해당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 나눔플러스(소장 소영진)가 함께 매달 둘째주·넷째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명진 단장은 “함께 해주신 나눔플러스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봉사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답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