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다라미자운영마을에서 열린 농촌체험 프로그램 ‘군밤굽기체험’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인 ‘2021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농교류협력사업’이란 도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농어촌 현장체험,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농교류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산시는 올해 총 사업비 4700만원(국비 2000만원, 시비 2700만원)을 투입해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과 인성학교(농촌뜨락) 1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구성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업기간은 10월까지며, 사업추진은 아산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가, 관광농원을 갖춘 사)아산도농교류센터(센터장 이규정)에서 수행한다.
4월 1일부터 사)아산도농교류센터 홈페이지(www.asanncc.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700명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하게 되면 일정액의 참가비가 발생하며 금액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먹거리정책과 석지연씨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아산 관광객 유치, 도농교류 확대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아산도농교류센터 홈페이지(www.asanncc.com) 또는 전화(☎537-072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