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초장교회(담임목사 윤신애)가 지난 1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늘푸른초장교회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물품 꾸러미전달, 설날엔 떡국떡 및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물품은 세제와 목욕용품으로 구성됐다.
윤신애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담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