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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봄철주의보’

천안동남소방서, 봄철영농기 운전부주의와 조작미숙 등 사고위험 높아

등록일 2021년03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봄철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기구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260건에 이르며 이중 75건(29%)이 봄철(3월~5월)에 발생했다. 봄철 영농기 사고원인의 대부분은 운전부주의, 조작미숙,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는 좁은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안전벨트 등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경사진 길 주행시 감속 및 주변확인 철저 ▲야간주행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및 방향지시등 철저 ▲도로운행시 교통법규 준수 등이다.

한영구 화재대책과장은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사용 전 꼼꼼한 장비점검 등 농민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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