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성환분회(분회장 김장배)가 22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분회 창립 45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환읍 71개 경로당 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 활동사항 보고 ▲노인회강령 낭독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환읍 유성근(남·95세), 이복희(여·100세) 장수어르신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장수상’을 시상했다.
성환분회는 코로나19에도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예우행사, 마을청소활동, 노인대학운영, 시니어클럽 도우미, 급식도우미, 환경지키미 사업신청 등 다양한 노인복지활동을 진행했다.
김장배 분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건강한 모습으로 경로당에서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점심 한 그릇 하는 시간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