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두줄나눔봉사단(대표 황종숙)이 지난 16일 중앙동 내 노후된 기름보일러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배관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황종숙 대표가 선진방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어렵게 만든 수익 중 일부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결심하게 됐다.
노후된 기름보일러는 녹물 발생시 난방효율이 저하돼 난방비가 증가하고, 고장의 원인이 된다. 이에 봉사단에서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청소 및 점검시 드는 자재비까지 선뜻 지원하기로 했다.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은 2013년 창립이래, 비영리단체 인가를 받아 2021년 주요사업으로 소외계층 난방효율증대 난방배관청소 지원사업, 취약지구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및 사회적 소외계층 음식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