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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과 국회의원간의 만남 ‘2022년 국비확보 논의’

간담회서 1조2824억원 95건 국비확보 대상사업과 지역현안 놓고 의견 나눠

등록일 2021년03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8일 지역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천안시을), 문진석(천안시갑), 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95건 1조2824억원의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으며, 코로나19 대응현안 등을 설명하고 위기극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1988억)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131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104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750억) ▲천안 종축장 이전(409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157억) ▲천안북부BIT 진입도로(335억)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등이다.

특히 시는 성공적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2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남북축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추진을 건의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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