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3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오세현 시장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면 2021년도 귀속분부터는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